여러번 들어봤는데, 한참 미뤄두다가 이제서야 결제했네요. 작화가 정말 수려합니다. 마슈는 두말할 것 없고, 주인공도 미인인편. 제목때문에 어쩐지 꺼려졌었는데, 막상 펼쳐보니 생각보다 평범한(?) 내용입니다. 홀로 축구연습을 하는 마슈를 내버려둘 수 없어 연습을 도와주는 사토코. 그러다보니 점점 가까워져 아이를 차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나중엔 식사까지 하게 되네요.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난 위태로운 아이를 돌봐주는 힐링물같은 느낌이에요. 마지막에 사토코씨~가 나올땐 좀 놀랐는데, 마슈의 입장에선 사토코가 첫사랑이 되려나 싶기도. 아직 두 사람의 마음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더 지켜봐야겠네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사토코의 전남친은 정말 비호감...
이 감정은 모성?! 아니면……?!
서른 살 여성과 열두 살 소년의 교감!
그 만남을 그린 2017년 최고의 드라마!!
스포츠 메이커에서 근무하는 서른 살 직장인 타와다 사토코는,
어느 날 밤 공원에서 예쁘장한 열두 살 소년 하야미 마슈우와 만난다.
다시 만난 애인의 악의적인 태도,
가족들의 냉대와 무관심.
상대방의 가슴 속에 있는 고독을 느낀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함을 깨달아가는데──.
2위!
6위!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화제작을 만나 보세요!!
제1화 체온계
제2화 Over Drive
제3화 토끼
제4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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