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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명탐정 코난 09 아오야마 고쇼 작가님의 명탐정 코난 9권 리뷰입니다. 초반에는 그래도 코난의 초딩친구들이 그렇게 고구마를 처먹이는 애들은 아니었나 싶네요. 어린아이 토막사건에 휘말린줄 알았던 사건이 재미있었어요. 근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고 연극배우들이었다는 반전이!! 그리고 란네 아버지 동창회에서도 살인사건이 일어나는건 등장인물들에게 너무 잔인한게 아닌가 싶네요.명탐정 코난 문버드 붉은가슴도요는 23.5cm의 작은 새다. 시베리아 북부, 북미 북부, 그린란드에서 번식하고, 서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남미에서 월동한다. 6아종으로 분류하지만 아종 간의 구별은 어렵다. 과학자들은 6아종이 모두 한 종에서 왔다고 본다. 원래 북극점 근처에 살았던 종이 기후가 추워지면서 더 따뜻한 곳을 찾아 남쪽으로 이동했다. 그 뒤..
[고화질] 명탐정 코난 13 아오야마 쇼고 작가님의 명탐정 코난 13권 리뷰입니다. 코난에서는 정말 불효자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자식놈들 키워놔봤자 쓸모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만화네요. 소노코의 언니 약혼녀 별장에 놀러와서 그 아버지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 역시나 용의자로 지목되는 사람은 전부 그의 아들들.... 답이 없다 답이 없어... 코난의 추리로 범인을 찾게 됩니다.명탐정 코난 한국문학전집46 한국문학전집 46 최척전전라도 남원땅에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최척이라는 소년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정상사라는 선비에게 글을 배우게 된다. 어느날 정가댁에 의탁하고 있던 이 낭자의 쪽지를 받은 최척은 아버지께 청혼을 부탁했다. 옥영 낭자의 어머니는 부잣집에 시집보내려고 하나 낭자가 설득을 하여 혼인 날짜를 잡게 된다..
병원이 병을 만든다 결국, 환자중심의 의료에서 환경중심의 의료로.. 이반 일리치는 학교가 학생을 망친다는 그의 책를 우연히 접하고서 알게 되었는데 그의 전복적인 사고를 지지하고 동의하는 바가 커서 이 참에 그가 생각하는 의료와 교통에 대해서도 알아보자는 생각에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죠. 반드시 리뷰를 쓰지 않아도 되고, 독서토론모임에서 꼭 읽어야하는 책이 아닌 내가 선택한 책이라 더 뿌듯하고 반갑게 책을 읽었네요. 이반 일리치(이반 일리히,라고 저자명이 되어있으나 그는 이반 일리치 라고 불러달라는 얘길 들어서 저도 일리 치 라고 씁니다)는 노년에 10년간 종양을 목에 달고 살았습니다. 수술을 통해 제거할 수도 있었으나 그는 그것을 거부하고 살았죠.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래서 그가 말하는 현대 의료라는 유행병과 죽음, ..
나는 우리집으로 투잡한다 : 에어비앤비 나는 우리집으로 투잡한다퇴사를 하고, 본격적인 출간 작업과 연재 작업을 진행하면서 아무래도 가장 걱정 되는 건 돈벌이 였다. 사실 8년 반 동안 근무한 덕분에 내 직급과 연봉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돈을 헤프게 쓰는 습관도 생기고 (그래봐야 명품소비가 아닌 모두 여행비) 매달 보험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의 매력을 쉽게 잊을 순 없었다.하지만, 나는 현재 백수다. 다시 말하면, 4대 보험이 전혀 가입되어 있지 않은 무소득자란 얘기다. 불안정한 내 신분과 그리고 내 소득을 어찌해야 할까? 이 고민은 사실 퇴사 전부터 고민을 했던 부분이다. 막연히 감정적으로 퇴사를 결정한 것도 아니었고, 내가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 지 대략적이라도 생각을 하고 행동을 옮긴 거니깐 말이다.작년 여름, LA로 여..
진귀한 편지 박물관 오늘 밤 저녁식사 후 나는 처형을 통지받았습니다. 범죄자처럼 아침 여덟 시에 처형될 예정이에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낱낱이 이야기할 시간은 없지만, 내 의사와 다른 불쌍한 하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진실을 알게 될 겁니다. 하느님의 은덕으로 내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내가 여왕의 신하라 하더라도 내 죽음은 결백하다고 맹세한 일도요. ― 저는 곧 처형당합니다(메리 스튜어트가 프랑스의 앙리 3세에게) 중에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진귀한 편지 박물관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진귀한 125개의 편지들의 엮은 책이에요.원래는재미있는 편지들을 올리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직접 책으로까지 출판하게 됬다고 하더라고요.아주 오래된 편지들부터 최근의..
쟁선계 (개정판) 02 이재일 작가의 쟁선계 2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쟁선계는 오래전부터 워낙 명작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어왔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오랜 연재주기와 긴 분량으로 아직까지 읽지 못한 작품이었다. 최근에 전자책으로 출간이되어서 디지털로나마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하게 되었다. 아직 초반부이지만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쟁선계의 제목대로 얼마나 많은 다툼이 일어나게 될지 기대된다.앞을 다투며 달릴 것인가지금의 자리를 지킬 것인가어머니의 죽음을 마음에 담고 가문에서 내쳐진 석대원 양종의 절기를 몸에 담고 앞을 다투는 세상, 쟁선계로 뛰어든다역사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과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문장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장엄한, 따듯하고 비정한, 가볍고 무거운 강호와 강..
전대건의 하루15분 기적의 여행영어 이건 아니야...하면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서도... 전 개인적으로 Day 01-Would you help me find my ssat, please? 〔우쥬 헤얼ㅍ미 빠인 마이 씨잍, 플리즈?〕 Day 02-Can you show me how to use this monitor? 〔캐뉴 쇼우미 하우투 유즈 디스 마니러?〕 Day 03-When is the in-flight meal served? 〔웬 이즈 디 인플라잇미얼 섧드?〕 1. 이렇게 표기된 게 마음에 들었답니다. ^^ (응용해서 말해보기) -도 표기가 되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2. 동영상을 보면 구수한 사투리로 설명하는 게 우선 친근감이 들었고요~ 덩어리로 끊어서 설명하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 ps) 그..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는 제목과 고목 아래의 데크에 앉아 슬리퍼를 신고 쩍뻘남(?)처럼 다리를 벌리고 편히 앉아 책을 읽는 저자의 사진은 하나의 선입견을 갖게 했다. ‘책을 좋아하는 어떤 이의, 요즘 유행하는 그렇고 그런 서평집이구나’ 라는. 표지를 넘기면 뒤이어 나오는 머리글을 읽어봐도 딱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금언金言이 아무리 ‘책 속에 길이 있다’고 권해도 책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본성에 따라 제멋대로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옛날에야 책을 읽는 것이 곧 벼슬로 이어지거나 교양인의 세계로 들어가는 첩경이었지만,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책으로 꼭 무엇인가를 얻고 취할 목적으로 책을 대하는 것 같지는 않다. 나는 비록 특별한 재주 없이 태어났지만 일찍부터 책을 좋아했다. 마치 책을 탐하는 ..
수학경시 정수론 요즘들어 kmo나 경시의 중요성이 많이 감소하였지만 입시와 관계없이 수학의 여러 분야에 대하여 깊게 공부를 하여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특히 정수론은 수학의 기초를 이루는 분야라고 생각하여 그중요성이 더하다고 생각한다.마두식 정수론을 비롯하여 몇권의 정수에 대한 기초지식을 기르기 위한 교재들 중에서도 이책은 그 독보적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정수 대수 기하 조합이라는 경시수학의 4가지 분야를 차근차근 공부하는것이 목표이다중고생을 위한 정수론 강의 책은 중?고등학생이나 더 나아가 초등학생 중에서도 수학적 감각이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 수학을 수학답게 하는 입문서이다. 수학을 단순 문제 풀이 식 접근이 아닌 깊은 관찰을 통한 문제의 근본을 파악하게 하고 수학적 논리사고를 명확하게 하며 수학..
월간샘터 2016년 12월호 값비싼 재료를 넣은 음식만 맛있는 것이 아니다. 싸고 맛있는 곳을 즐겨다닌다는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 하지만 평론가들의 추천만 믿고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맛이든 멋이든 영상이든 음악이든 문화와 관련된 분야라면 더더욱. 특히 음식은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줄거움이다. 황샘은 직업적 미식가 이전에 음식과 식재료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저널리스트 라고. 쾌락 보다 지적 호기심, 마음에 든다.월간 교양지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 월간 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5년 동안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만을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