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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을 다 읽고 난 뒤 처음 쓰는 리뷰가 9권..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첫권부터 끝권까지 페이스조절이 잘 되고 있어요.애니메이션에선 주인공 목소리가 나빠서 신경질적이고 짜증났지만소설은 그런 건 없기 떄문에, 여자성우목소리만 재생하고 주인공 목소리는 뮤트해놓는다 치고 더빙을 상상하면 술술 잘 읽힙니다. 훨씬 상식적으로 행동합니다.이번권은.. 요약하면 "팥밥"? ^^
드디어 커플이 된 나와 마시로. 하지만 교제한다는 건 어떤 느낌이지?! 하고, 새로운 벽에 부딪힌다.
한편, 류노스케와 팀을 이룬 게임 제작이 시작된다. 우선 그래픽과 음악을 담당할 팀원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음악제작은 이오리에게 부탁하고 싶었지만, 마침 그때 이오리가 육교에서 떨어진 칸나를 구하려다 팔을 다치고 만다.
파란 중에 맞이한 여름방학, 사쿠라장에 폭탄걸 리타가 급습! 패닉에 빠진 류노스케, 기뻐하는 마시로, 난처해하는 칸나, 흥분의 도가니인 이오리, 거기에 미사키 선배까지 더해져 시끌벅적한 나날이 시작되는데-?! 변태와 천재와 일반인이 만들어내는 청춘학원 러브 코미디, 클라이맥스 직전의 제9탄!


제1장 봄의 끝 무렵에 봄이 왔다
제2장 6월은 언제나 비, 만은 아니다
제3장 두 사람의 거리
제4장 그들이 그린 꿈의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