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는건 아니지만 누구라도 정말 힘든 상황에서는 한번쯤은 하느님이라는 존재에게 부탁 또는 간절함으로 기도를 해보기는 했을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기독교를 믿고 있어 더욱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보아도 아 그래 하는 공감이 가는 책입니다.
저희 애들이 한우리 독서 논술 수업을 하고 있는데 한우리 독서 논술에서 추천하는 교재 위주로 구매해서
읽게 되는데요, 추천 도서로 읽게 되었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아홉 살 여자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라우라의 일상을 담은 11개의 크고 작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 주변에는 잘 생각해 보면, 그 의미가 너무 커서 때로 받아들이기도 표현하기도 쉽지 않은 감정들이 있습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이나, 친구들과의 우정, 신에 대한 믿음, 또 타인에 대한 용서 등이 그것이지요. 말이나 글로는 쉽게 표현할 수 있지만 그것으로 전하려고 하는 감정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을까요? 저자 레네 마이어 스쿠만츠는 이 책에서 어린 소녀의 순수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옮긴이의 글
라우라의 나무집
라우라를 위한 편지
라우라와 도미니크
아빠를 위해
출리아네 포도 농장
라우라는 뭐든지 잘 들어
다니엘을 위한 호박
라우라의 할머니
아미나의 히잡
다니엘과 함께한 연극
라우라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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