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틈바구니에 애정이 끼어들어 절친의 모순이 발생해버렸습니다.카나데양과 코노에양 그리고 치킨 지로군이 각각의 마음에 품은 애정 때문에서로에게 말 못할 비밀이 싹트게되고 그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네요.상처를 주기 싫어 상처를 주게되고 그 상처 때문에 멀어지는 상황.허무맹랑한 라이트노벨의 특성상 이런 감정묘사는 서툰 글들이 많은데마요치키는 나름 정교하게 상황을 만들어갑니다.그래서 이 글이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군요.
스즈츠키 가(家)에서 나온 사카마치 남매는 마사무네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마사무네는 여전히 솔직하지 못했지만, 같이 지내다 보니 쿠레하와도 조금씩 가까워졌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부드러워졌다. 마치 가족이라도 된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그들. 하지만 그런 더부살이 데이즈는 갑작스런 방문자에 의해 끝을 맞이하고 만다. 「오늘부터 여러분의 옆집에서 살게 된 스즈츠키 카나데와 코노에 스바루예요.」 왔구나, 데빌 스즈츠키…….
게다가 스즈츠키는 전교생 앞에서 코노에와 자신이 사귀고 있다는 선언을 한다.
그것은 스즈츠키 혁명이라고 불리는 사건. 한 소녀가 일으킨, 격정(激情)에 물든 레지스탕스.
학원 집사 러브코미디 제9탄! 집사와 주인의 입술이 포개진 순간, 혁명의 막이 오른다…….
제1화 더부살이 데이즈
제2화 옆집 에볼루션
제3화 스즈츠키 혁명
제4화 찾지 말아주세요
제5화 더블데이트 크라이시스
제6화 고백과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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