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희 작가의 왠만한 책은 다 읽어보았습니다. 엄마이고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고 여행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입니다.그리고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를 보면서 이런 엄마 너무 멋있다 하며 오소희 작가의 육아 방식에 존경을 가지고 있었기에 엄마내공이라는 책이 더 궁금했습니다.서술방식은 고민을 가진 어떤 엄마가 질문을 올리면 다른 엄마들과 작가가 답을 달아주는 방식이며 아주 어린 아기를 키우는 엄마보다는 유치원, 초등저학년의 아이를 둔 엄마에게 도움이 될 책인것같습니다.
고민 많은 시대의 육아, 엄마가 묻고 엄마가 답하다!대한민국 엄마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엄마들 스스로가 자기 삶에서 찾아낸, 현실적이고도 명쾌한 해결책!대한민국 엄마들이 유난히도 사랑하는 ‘엄마 작가’ 오소희가 이 시대 엄마들과 나눈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와 행복 엄마 내공 은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들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의 로망과 가능성을 안겨주었던 오소희 작가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태평양의 끝’에서 수많은 엄마들과 주고받았던 자녀교육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엮어낸 책이다. 오소희 작가는 아들 중빈이가 세 돌 되던 해에 터키로 떠나 그곳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를 출간하며 여행서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곳곳을 아들과 함께 여행하며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임을 대한민국의 많은 엄마들에게 일깨워주었다. 오소희 작가의 블로그에서 이루어졌던 자녀교육 상담은 여타의 자녀교육 Q&A와는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동시대를 살아가며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이 자신이 경험한 시행착오와 성공의 기억들,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살아 있는 지혜를 가감 없이 나누어주었다는 점이다. 한 엄마가 블로그에 육아와 교육에 관한 질문을 털어놓으면, 또 다른 엄마들이 댓글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고, 블로그의 운영자인 오소희 작가는 엄마들의 진심 어린 댓글들을 바탕으로 자신이 길 위에서 얻은 깨달음과 아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경험을 한데 버무려 하나의 완성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2015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 위로와 힐링의 상담은 수많은 엄마들의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엄마 내공 은 그 가슴 찡한 기록을 정리해낸 소통의 결과물이다.
* 프롤로그 6* 젊은 엄마들에게 12Part 1 교육, 소신과 현실 사이의 외줄타기 01 맞벌이 부모의 교육, 출구는 없는 걸까요? 2202 일과 아이, 무엇이 우선되어야 할까요? 3203 육아서 속의 조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4004 사교육을 시키지 않겠단 결심이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605 엄마표 영어를 못하는 대신, 영어 유치원에 보내야 할까요? 5606 네 살 이전 한글 사교육, 하는 게 맞는 걸까요? 6007 유아의 예체능교육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6808 유아의 여행, 정작 아이도 좋아할까요? 76Part 2 남다른 교육이 아닌, 함께 크는 교육 09 ‘교육 소수자’로 겪는 외로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810 영재교육보단 인성교육이 먼저 아닐까요? 9611 공동육아에서는 왜 사교육을 금지하나요? 11012 대안학교와 일반 학교, 어느 쪽으로 진학시키는 게 나을까요? 11813 혁신학교에서 일반 학교로 옮기려 하는데, 이 불안함을 어떡하나요? 13214 사춘기 아들과의 여행,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140Part 3 자식이라는 타인과의 낯선 동행 15 엄마가 출근할 때마다 우는 아이, 어떻게 달래줘야 할까요? 14816 둘째, 꼭 낳아야만 하는 건가요? 15417 유치원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6018 소극적이고 여성적인 아들, 축구라도 시켜볼까요? 16619 아들을 남편처럼 키우고 싶지 않은 마음, 잘못된 건가요? 17220 형제간의 다툼,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18021 거친 말을 하는 아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88Part 4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엄마와 아이 22 누구나 경계심 없이 따르는 아이, 괜찮은 걸까요? 20023 예민한 아이의 관계 맺기, 엄마가 개입해야 할까요? 20624 아이가 리더만 되고 싶어하는데 어쩌죠? 21625 아이가 피해를 보는 상황, 엄마는 어디까지 나서야 하나요? 22226 아이를 향한 타인의 관심, 어디까지 허락해야 하나요? 23627 아이가 커갈수록 더 걱정되는 마음, 엄마로서의 최선은 어디까지일까요? 250* 에필로그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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