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은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자신의 집 정원에서 상자에 들어있던 새끼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옵니다.그는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덩치도 크고 나이도 더 많은 고양이는 처음에는 새끼 고양이를 경계하지만, 조금씩 같이 놀고 경쟁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요.집안에서만 난리를 치면서 놀다가 어느 순간 정원으로 나가서 토끼, 새, 고슴도치, 개 등의 동물들과도 같이 놀기도 합니다.전체적으로는 많이 나오지 않은 토끼가 제일 귀엽더군요.고양이든 개든 동물은 집 안에서만 키우면 집안이 난리 나는 건 감안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글씨 하나도 없이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입니다.중반부 쯤 지나갈 때는 컬러링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고양이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책 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튜브 조회수 850만 돌파, 전 세계 27개국 베스트셀러!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이먼의 고양이!사랑스러운 사이먼의 고양이가 귀염둥이 입양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두 배로 말썽 부리고, 두 배로 사랑스럽고, 두 배로 웃기다!전 세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사이먼의 고양이’가 이번에는 입양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말썽쟁이지만 사랑스러운 사이먼의 고양이와, 사고뭉치지만 너무나 귀여운 입양 고양이가 펼치는 대소동에 한국 독자들도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작가 사이먼 토필드는 ‘사이먼의 고양이’로 2008년 이미 ‘영국 애니메이션상’에서 최고의 코미디상을 수상했으며, ‘유튜브 블록버스터상’도 받았다. 그는 세 고양이의 아빠로, 아홉 살 때 헛간에 버려진 고양이를 구해서 처음 함께 산 이후 늘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사이먼의 고양이는 작가의 빼어난 관찰력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고양이만이 가진 매력을 절묘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사이먼의 고양이는 꾸준히 카툰집이 발간되고 있으며 동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대사 없는 카툰으로 이루어진 사이먼의 고양이-입양 고양이 대소동 은 보는 이에게 저마다의 고양이를 떠올리게 한다. 우리의 고양이와 꼭 닮은 사이먼의 고양이를 만나 보자. 고양이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소장해야 할 만화, 사이먼의 고양이-입양 고양이 대소동 ! 사이먼의 고양이-입양 고양이 대소동 을 만난 독자라면 이 책을 보고, 보고, 또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