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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경시 정수론 요즘들어 kmo나 경시의 중요성이 많이 감소하였지만 입시와 관계없이 수학의 여러 분야에 대하여 깊게 공부를 하여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특히 정수론은 수학의 기초를 이루는 분야라고 생각하여 그중요성이 더하다고 생각한다.마두식 정수론을 비롯하여 몇권의 정수에 대한 기초지식을 기르기 위한 교재들 중에서도 이책은 그 독보적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정수 대수 기하 조합이라는 경시수학의 4가지 분야를 차근차근 공부하는것이 목표이다중고생을 위한 정수론 강의 책은 중?고등학생이나 더 나아가 초등학생 중에서도 수학적 감각이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 수학을 수학답게 하는 입문서이다. 수학을 단순 문제 풀이 식 접근이 아닌 깊은 관찰을 통한 문제의 근본을 파악하게 하고 수학적 논리사고를 명확하게 하며 수학..
월간샘터 2016년 12월호 값비싼 재료를 넣은 음식만 맛있는 것이 아니다. 싸고 맛있는 곳을 즐겨다닌다는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 하지만 평론가들의 추천만 믿고 갈 수는 없을 것이다. 맛이든 멋이든 영상이든 음악이든 문화와 관련된 분야라면 더더욱. 특히 음식은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줄거움이다. 황샘은 직업적 미식가 이전에 음식과 식재료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는 저널리스트 라고. 쾌락 보다 지적 호기심, 마음에 든다.월간 교양지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 월간 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45년 동안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만을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짠- 하고 싶은 날에 짠-하고 싶은 날에서 짠- 의 의미를 몰랐다.그 짠이 그 짠인지...책의 중간쯤 짠- 의 의미를 알게되고 아~ 하게 되었다.두꺼운 책의 두께만큼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깊고 길게 우리를 위로한다.괜찮다고.서정적인 컬러와 서정적인 글은 짠-하지 않아도 위로가 된다.조용히 커피 한 잔 옆에 놓고 조용한 음악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짠-하고 싶은 날에 내 마음과 책이 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그냥 집으로 가고 싶지 않은 저녁,누구라도 내 얘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순간당신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나요?마주 앉아 마음 기울일 누군가가 필요한 이에게 보내는 거품 없이 진솔한 위로의 말들이 책은 사소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답답한 청춘의 고민들에 대해 ‘내 사람’처럼 따뜻한 격려와 위트 있는 쓴소리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