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쟁선계 (개정판) 02 이재일 작가의 쟁선계 2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쟁선계는 오래전부터 워낙 명작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어왔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오랜 연재주기와 긴 분량으로 아직까지 읽지 못한 작품이었다. 최근에 전자책으로 출간이되어서 디지털로나마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하게 되었다. 아직 초반부이지만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쟁선계의 제목대로 얼마나 많은 다툼이 일어나게 될지 기대된다.앞을 다투며 달릴 것인가지금의 자리를 지킬 것인가어머니의 죽음을 마음에 담고 가문에서 내쳐진 석대원 양종의 절기를 몸에 담고 앞을 다투는 세상, 쟁선계로 뛰어든다역사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설정과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문장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 장엄한, 따듯하고 비정한, 가볍고 무거운 강호와 강.. 전대건의 하루15분 기적의 여행영어 이건 아니야...하면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서도... 전 개인적으로 Day 01-Would you help me find my ssat, please? 〔우쥬 헤얼ㅍ미 빠인 마이 씨잍, 플리즈?〕 Day 02-Can you show me how to use this monitor? 〔캐뉴 쇼우미 하우투 유즈 디스 마니러?〕 Day 03-When is the in-flight meal served? 〔웬 이즈 디 인플라잇미얼 섧드?〕 1. 이렇게 표기된 게 마음에 들었답니다. ^^ (응용해서 말해보기) -도 표기가 되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2. 동영상을 보면 구수한 사투리로 설명하는 게 우선 친근감이 들었고요~ 덩어리로 끊어서 설명하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 ps) 그..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는 제목과 고목 아래의 데크에 앉아 슬리퍼를 신고 쩍뻘남(?)처럼 다리를 벌리고 편히 앉아 책을 읽는 저자의 사진은 하나의 선입견을 갖게 했다. ‘책을 좋아하는 어떤 이의, 요즘 유행하는 그렇고 그런 서평집이구나’ 라는. 표지를 넘기면 뒤이어 나오는 머리글을 읽어봐도 딱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금언金言이 아무리 ‘책 속에 길이 있다’고 권해도 책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본성에 따라 제멋대로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옛날에야 책을 읽는 것이 곧 벼슬로 이어지거나 교양인의 세계로 들어가는 첩경이었지만, 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책으로 꼭 무엇인가를 얻고 취할 목적으로 책을 대하는 것 같지는 않다. 나는 비록 특별한 재주 없이 태어났지만 일찍부터 책을 좋아했다. 마치 책을 탐하는 .. 이전 1 2 3 4 5 6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