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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cy(기관), material(재료), cell(세포) agency [ 기관 ] escort agency [ 사교장 등에 동반할 젊은 남녀를 소개하는 조직 ]Outside agency [ 경기자와 관계가 없는 제3자로 국외자라고 한다 채점자나 심판 ]travel agency [ 여행 안내소 ]news agency [ 통신사 ]Vending companies and mass transit agencies support the use of the 1 coin [ 자판기 기업들과 대량 수송 업체들은 1달러 동전의 사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Of course videoconferencing between agencies in Seoul and Sejong can fill the gap [ 물론 서울과 세종시에 각각 소재하고 있는 부처간에 화상회의를 하여 이 문제를 ..
가고 싶다, 그라나다 가고싶다 바르셀로나보다는 머리 속에 남지 않네요 알함브라 궁전 설명이 다소 반복되고 지루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여행 가기 전에 읽고 가서 도움이 되었습니다동선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휴대용으로 동선 설명 자료가 있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책은 도저히 못 들고 가겠더라구요.다른 시리즈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참 친절히 안내를 해주는 시리즈 같습니다스페인 시인 프란시스코 데 이카자(Francisco de Icaza)의 이 시구가 진리를 담고 있다면, 그것은 알람브라의 나스르 궁전 때문에 새로운 지식 여행 시리즈 두 번째 책, 가고 싶다, 그라나다는 그라나다 여행의 백미 알람브라 궁전을 깊이 파헤칩니다. 서유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광과 건축 양식, 800년간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던 당시..
우리 도시가 달라졌어요! 가교출판 세계도시의 깜짝변신 우리도시가 달라졌어요!!! 깜짝변신에 성공한 세계8개도시이야기!! 현재우리가 살아가는 도시들은 더러운 환경....환경 교통체증 정말 린이가 어딜갈때 제일 싫어하는게 교통체증이랍니다..저도그렇구요.. 심긱한 빈부격차등으로 많은 문제들을 안고있어요 그래서 세계여러곳에서 각각이 처한문제를 해결하고 더나은 환경을 만들기위해노력중이지요 린이는 학교에서 배운것들때문인지 가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않고 꼭손에 쥐고있을때도있어요 엄마 아무데나 버리면 다 이게 오염되는거라고하면서요...기특하죠..^^ 우리나라만이아니라 세계여러곳곳에서 각각이 처한문제를 해결하고 더나은 환경을 만들기위해 노력중이에요 어떤나라가 멋지게 변신했는지 린이랑 차근차근 보기로했어요 작은 어촌이 미술관으로 변신한 일본 나..
해외 마라톤 Run Run (런런)! 마라톤에 관심갖기 시작하면서, 쉽게 쓰여진 책을 읽고 싶었어요.그러다가 다카기 나오코의 마라톤 1년차, 마라톤 2년차를 발견해서 읽었습니다.자신의 경험담을 마라톤 상식과 곁들여서 재미나게 그려내어 유익했어요.더불어, 마라톤을 꼭 해내리라, 하는 의지도 붇돋아줬구요^^마라톤 마지막 시리즈인, 이 책까지 구입해서 읽는 건 당연하겠죠?전작에서도 해외 마라톤을 간 내용이 언급되어 있긴 했지만, 겹치지 않고 재미있었고, 참 즐겁게 사시니 그림도 행복하게 그리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본업과 나의 생활을 행복하게 해줄 취미는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생각으로 저도 마라톤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지속가능한 달리기 라이프를 위해 빵집 런, 술집 런 등 일상과 마라톤을 연결시키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펼쳤던 나오..
GQ KOREA 지큐 코리아 (월간) : 2월 [2017] 블랙에디션 다 좋고 구성도 뭐 나쁘지않고 좋은데나는 라이언고슬링 악개이므로 색감이 화려했던 화보들이 흑백으로 가려져서 넘나 뚁땽해 화질구지..개인적으로 인물화보들보다는 물건들의 흑백사진들이 더 느낌 잘사는것 같고 예쁨지큐가 항상 그러하듯 보다보면 이거!!!!!!!!!! 멋있!!!!!!!!!!지!!!! 쿨!!!!!!!!하지!!!!!!!!!!! 우리!!!!!지큐!!!!!!!다!!!!!!!!!!! 이런 느낌 자꾸 받는데 패션지는 대부분 다 그러니까 넘어가도록 한다.3RD BLACK EDITION 부다페스트에서 라이언 고슬링을 만났다 | 흑백 필름 사진에 대한 침착한 독백 10 | 서울의 호텔, 서울의 도서관, 서울의 유적지… 지금 눈앞에 보이는 서울의 정밀한 해부도 | 먹고사느라 잊고 있었던 청춘의 포즈 8 ..
수잔네의 밤 그림만 있어서 더 좋은 수잔네의 밤이에요아기자기한 그림들도 너무 예쁘고,글이 없어 아이와 함께 보며 다양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것도 마음에 들어요아이가 아직 자신이 본걸 풍부하게 설명할줄은 모르지만계속해서 함께 대화하다보면 더 많은걸 설명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여름밤 거리에서 펼쳐지는 순간들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볼 수 있고요인물의 모습 하나하나까지 정말 섬세하답니다 저혼자 책을 읽어줄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책처럼 넘기면서 볼수도 있고 병풍책처럼 펼쳐서 볼 수도 있다는게 매력이에요책 자체가 보드북처럼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서 흐물거리지 않아 좋아요 누가 어디에 있을까요? 책을 쭉 펼쳐 봐요!4미터 그림 속에 담긴 행복한 마을 이야기[수잔네의 사계절] 시리즈, 10년 만의 신간!은은한 달빛,..
온전히 나답게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북 카페를 운영하면서 책을 정리하고 커피를 만들면서, 일상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녹여내었다. 하찮은 일들이 쌓여서 인생이 되고 그 하찮음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단 난다. 작가는 이 하찮은 일들을 매일 겪고 살아가면서 배우고 어떻게 더 즐겁게, 나답게 살아갈지를 고민한다.개인적이지만 마냥 홀로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고, 이상적인 것을 지향하고 있지만 현실을 생각하며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나에게 크게 와 닿았다. 나 역시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다. 아무것도 아닌 별 거 없는 일상이지만 희망의 입김을 불어넣고 표현을 하면 매일 똑같을 수가 없다. 돈을 엄청나게 써 가면서, 좋은 집에 살면서 하고 싶은 소비를 하면서 사는 게 아닌, 소탈하지만 초라하지 않..
장수탕 선녀님 추억이 몽글몽글 솟아나는 그림책이다. 엄마와 일요일아침이면 손잡고 가던 김이 모락모락나는 목욕탕의 정겨운 풍경이 백희나작가의 디테일한 점토로 잘 표현했다. 목욕끝나고 마시는 달콤한 요구르트와 냉탕 온탕을 오가며 하는 물놀이.. 아! 너무 정겹다. 이런 추억들을 지금 내 아이들은 잘 모른다는걸 안타깝게생각하며 이 그림책을 읽어주며 나도 옛날 어린시절의 추억을 돌아보았다. 백희나작가의 그림책은 정말 믿고따지지말고 일단 봐야하는것 같다.백희나가 돌아왔다! 나만의 비밀 친구, 장수탕의 선녀 할머니와 함께!덕지가 사는 동네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목욕탕인 ‘장수탕’이 있습니다. 큰길에 새로 생긴 스파 랜드에는 불가마도 있고, 게임방도 있고, 얼음방도 있다는데…. 엄마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도 덕지를 달고 장수탕으로 ..
사이먼의 고양이 - 입양 고양이 대소동 사이먼은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자신의 집 정원에서 상자에 들어있던 새끼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옵니다.그는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덩치도 크고 나이도 더 많은 고양이는 처음에는 새끼 고양이를 경계하지만, 조금씩 같이 놀고 경쟁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요.집안에서만 난리를 치면서 놀다가 어느 순간 정원으로 나가서 토끼, 새, 고슴도치, 개 등의 동물들과도 같이 놀기도 합니다.전체적으로는 많이 나오지 않은 토끼가 제일 귀엽더군요.고양이든 개든 동물은 집 안에서만 키우면 집안이 난리 나는 건 감안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글씨 하나도 없이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입니다.중반부 쯤 지나갈 때는 컬러링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고양이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책 일거..
나는 나무다 초등학교 6학년인 팀은 연극 반에서 언제나 주인공역을 도맡아왔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초등학교 생활, 마지막 연극 일정이 정해지고 제목은 로빈 후드로 결정되었다. 여느 때처럼 주인공역은 당연하게 자신의 몫인 줄 알았던 팀, 그런데 대단한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연극반에서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낼 사람은 자신이라고 굳게 믿었었는데, 세상일이 마음먹은 것과는 전혀 다를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한 번 주인공이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영원한 주인공은 아니라는 사실도 교훈으로 남겨준다. 연극이나 영화는 주인공만 잘 해서도 안 되고 서로 함께 어울려 저마다 자신이 맡은 극중 역할을 잘 소화해 낼 때 연극이 더 멋있게 완성될 수 있다. 내가 없으면 안 될 줄 알았던 일이 마치 내가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