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마라톤 Run Run (런런)!
마라톤에 관심갖기 시작하면서, 쉽게 쓰여진 책을 읽고 싶었어요.그러다가 다카기 나오코의 마라톤 1년차, 마라톤 2년차를 발견해서 읽었습니다.자신의 경험담을 마라톤 상식과 곁들여서 재미나게 그려내어 유익했어요.더불어, 마라톤을 꼭 해내리라, 하는 의지도 붇돋아줬구요^^마라톤 마지막 시리즈인, 이 책까지 구입해서 읽는 건 당연하겠죠?전작에서도 해외 마라톤을 간 내용이 언급되어 있긴 했지만, 겹치지 않고 재미있었고, 참 즐겁게 사시니 그림도 행복하게 그리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본업과 나의 생활을 행복하게 해줄 취미는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생각으로 저도 마라톤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지속가능한 달리기 라이프를 위해 빵집 런, 술집 런 등 일상과 마라톤을 연결시키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펼쳤던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