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지성을 탐험하다
인문학은 삶의 의미 부여에 중요한 부분을 찾아지고 있다.로봇을 인간을 지배하듯이 자본의 위력이 거의 모든 것을 지배하여 무의식적으로 나마 인문학은 무시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인문학이 갖고있는 내면적인 것들은 우리에게 모든 학문에 적용되고 가치 있는 것들로 만들어 낸다. 김민웅 경희대 교수가 ‘김민웅의 인문정신’ 시리즈를 펴내면서 우리 삶에 고스란히 스며드는 내면적 깊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제시하였다.제1권 에 수록한 57편의 에세이는 고전, 문학, 역사, 정치,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한나 아렌트, 고든 차일드, 조봉암, 함석헌, 에릭 홉스봄, 하워드 진, 리영희 등의 인물의 생각과 저서를 중심으로 다루었는데 당대의 현실적 시각들을 현대 우리의 눈으로 그들의 삶에서 얻을 가..